배뇨이상, 잦은 소변 등 여성 비뇨기계 이상 증세가 보일 경우
하부요로감염 중에 방광 내에 국한된 염증을 방광염이라고 합니다. 원인에 따라 세균, 간질성, 결핵, 호산구 방광염으로 나뉘지만 대개 세균방광염이며,
증세가 나타나는 시기에 따라 급성 방광염과 만성방광염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몸의 신체 구조상 남성의 요도는 길지만 여성의 요도가 짧고, 항문과 요도입구가 가까워 장내 세균이 침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성생활, 요도자극, 임신등이 원인으로 세균이 방광에 침입하기 쉬우며 외 요도구 주위 세균이 정상즉어로 자라는 경우 있습니다.
단순 방광염의 경우, 3-7일정도로 완치가 되며, 치료 후에도 방광에 영구 장애가 남거나 후유증이 있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심한 통증이 있거나 만성재발성 방광염의 경우 보조적 치료를 하거나 7일 이상의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종종 항생제를 한 두 번 먹고 증상이 좋아졌다고 본인이 약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1회 요법은 완치율이 감소하고 재발율이 증가하며, 재발시 내성균이 생겨서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방광염의 치료 에서 가장 주의할 점은 반드시 치료 전에 요검사를 하여야 하며, 치료 후에도 요검사를 해서 완전히 치료 가 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요즘 화려한 인테리어와 상술로 치장한 병원들이 네트워크처럼 늘어가고만 있습니다.
서산부인과는 철저히 의학적 원칙을 지켜나가며 환자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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