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 출산부터 조리원까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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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피맘 작성일 20-04-30 20:06 조회 2,647회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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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낳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후기 남겨봅니다^^ 사진 올리고 싶은데 아쉽네요..
4월 6일... 38주 3일 양수가 조기 파수되어 새벽3시에 내원해서 경과 지켜보다가 촉진제 투여하고 오후 2시 40분 자연분만으로 서정원 원장님께서 건강한 딸 받아주셨어요^^
초산에 노산이라 걱정도 많았는데 임신 전 준비 할 때 부터 참 신경 많이 써 주셔서 임신되고서 낳을때까지 병원다니며 걱정없이 10달 보낸것 같아요..
아직은 고민중이긴 하지만 혹시 둘째를 가지게 되면 또 서원장님 케어 받으며 출산할거예요^^
입원 첫날 1인실 자리가 없어서 다인실에서 보냈는데 너무 조용해서 큰 불편함도 없었어요.. 다음날 1인실로 옮기긴 했지만요..ㅎㅎ
아기낳구 그날 저녁에 밥이 넘 맛있어서 마셔버렸지 뭐예요...ㅋ
간호사분들도 다 너무 잘해주시고 호흡 잘 할수있게 잘 도와주셔서 큰 어려움없이 아기 잘 낳았어요..
마취과장님께서도 아프지않게 무통 잘 놔주셔서 진통의 고통도 한결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약발이 잘 받는거같아요 촉진제도 그렇고 무통도 그렇구요...ㅎㅎ
간호과장님께서도 모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멍때리고 있을때 와주셔서 이런저런 말씀 많이 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퇴원 후 조리원을 병원 부설인 서 산후조리원으로 가서 일주일을 보내게 됐어요
퇴원전날 조리원에서 예약받으시는분이 와서 지내게 될 방을 고를 수 있게 안내를 도와주십니다..
원래 2주 예정이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일주일만 지내고 나왔는데
신생아실 케어하시는 분들도 너무 다 잘 해주시고 아기도 잘 돌봐주셔서 걱정 할 일이 없었어요
모유수유 자세도 많이 지도 해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유방 관리하시는분도 많이 도와주셔서 젖몸살이 왔을때 도움이 많이 됐구요..
마사지 하시는분도 아기낳고 힘든 몸 풀어줄 수 있게 잘 해주셨어요...
조리원 내부에 있는 수치료기와 족욕, 골반교정기 파라핀등 이용하며 힐링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식사를 빼놓을수가 없는데 식사가 너무 잘 나와서 조리원에 있는 동안 정말 좋았습니다.
청소 빨래 해 주시는 이모님들께서도 너무 좋으셨어요..
임신전부터 조리원 퇴소까지.. 저에게는 참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너무 좋은 선생님들이 계시는 병원이 집과 가까워서 너무 좋아요
아기 받아주신 서정원 원장님 , 새벽에 경과 봐주신 이경아 원장님.. 그리고 병원과 조리원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D
4월 6일... 38주 3일 양수가 조기 파수되어 새벽3시에 내원해서 경과 지켜보다가 촉진제 투여하고 오후 2시 40분 자연분만으로 서정원 원장님께서 건강한 딸 받아주셨어요^^
초산에 노산이라 걱정도 많았는데 임신 전 준비 할 때 부터 참 신경 많이 써 주셔서 임신되고서 낳을때까지 병원다니며 걱정없이 10달 보낸것 같아요..
아직은 고민중이긴 하지만 혹시 둘째를 가지게 되면 또 서원장님 케어 받으며 출산할거예요^^
입원 첫날 1인실 자리가 없어서 다인실에서 보냈는데 너무 조용해서 큰 불편함도 없었어요.. 다음날 1인실로 옮기긴 했지만요..ㅎㅎ
아기낳구 그날 저녁에 밥이 넘 맛있어서 마셔버렸지 뭐예요...ㅋ
간호사분들도 다 너무 잘해주시고 호흡 잘 할수있게 잘 도와주셔서 큰 어려움없이 아기 잘 낳았어요..
마취과장님께서도 아프지않게 무통 잘 놔주셔서 진통의 고통도 한결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약발이 잘 받는거같아요 촉진제도 그렇고 무통도 그렇구요...ㅎㅎ
간호과장님께서도 모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멍때리고 있을때 와주셔서 이런저런 말씀 많이 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퇴원 후 조리원을 병원 부설인 서 산후조리원으로 가서 일주일을 보내게 됐어요
퇴원전날 조리원에서 예약받으시는분이 와서 지내게 될 방을 고를 수 있게 안내를 도와주십니다..
원래 2주 예정이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일주일만 지내고 나왔는데
신생아실 케어하시는 분들도 너무 다 잘 해주시고 아기도 잘 돌봐주셔서 걱정 할 일이 없었어요
모유수유 자세도 많이 지도 해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유방 관리하시는분도 많이 도와주셔서 젖몸살이 왔을때 도움이 많이 됐구요..
마사지 하시는분도 아기낳고 힘든 몸 풀어줄 수 있게 잘 해주셨어요...
조리원 내부에 있는 수치료기와 족욕, 골반교정기 파라핀등 이용하며 힐링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식사를 빼놓을수가 없는데 식사가 너무 잘 나와서 조리원에 있는 동안 정말 좋았습니다.
청소 빨래 해 주시는 이모님들께서도 너무 좋으셨어요..
임신전부터 조리원 퇴소까지.. 저에게는 참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너무 좋은 선생님들이 계시는 병원이 집과 가까워서 너무 좋아요
아기 받아주신 서정원 원장님 , 새벽에 경과 봐주신 이경아 원장님.. 그리고 병원과 조리원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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