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 재왕절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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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승민 작성일 20-03-22 05:39 조회 1,815회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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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및 초산 제왕절개 후기.
예정일 10일전이었으나, 어? 이게 이슬인가 싶은게 나오고..좀 뒤에는 붉은피가 비춰서 서산부인과 콜!
병원에 내원해 확인하는것이 좋을 것 같다는 간호사쌤의 답변을 듣고, 남편이랑 병원가는데 설마 낳겠어? 병원갔다가 코슷코가서 김부각이나 사야지..했는데, 병원오니 자궁문 3센치가 열려서 급 입원 결정!
내진 후, 점점 진통이 오기시작하니 태동검사 할때 가만히 있기가 힘들어지고ㅠ 이리뒤척 저리뒤척..가만히 누워있을수가 없었고, 고통을 견디기 힘들었는지 구토도 시작ㅠ 진통중 약 20번은 한 것 같다...
전날 밤 11시부터 7시까지 계속되는 진통과 구토에 지쳐갈때쯤 자궁문이 4센치가 열리고 드디어 무통관 삽입 및 투입!
이제 제대로 태동검사를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아기 심장박동 수치가 불안정해 바로 응급제왕 결정되었다.
이게 무슨일인가 싶었지만,
수술하고보니 애기가 스트레스 받아서 태변을 누고, 심장박동이 불안정했다는.. 자연분만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서원장님의 빠른 판단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우리 아기^^ 감사합니다.
아, 병원에서 서원장님, 모든 선생님들이 친절하시고 안정을 취할 수 있게 해주셔서 편하게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아기를 이뻐해주시는 신생아실 선생님, 모유수유를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유수유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서산부인과 미역국 맛집 인정!
예정일 10일전이었으나, 어? 이게 이슬인가 싶은게 나오고..좀 뒤에는 붉은피가 비춰서 서산부인과 콜!
병원에 내원해 확인하는것이 좋을 것 같다는 간호사쌤의 답변을 듣고, 남편이랑 병원가는데 설마 낳겠어? 병원갔다가 코슷코가서 김부각이나 사야지..했는데, 병원오니 자궁문 3센치가 열려서 급 입원 결정!
내진 후, 점점 진통이 오기시작하니 태동검사 할때 가만히 있기가 힘들어지고ㅠ 이리뒤척 저리뒤척..가만히 누워있을수가 없었고, 고통을 견디기 힘들었는지 구토도 시작ㅠ 진통중 약 20번은 한 것 같다...
전날 밤 11시부터 7시까지 계속되는 진통과 구토에 지쳐갈때쯤 자궁문이 4센치가 열리고 드디어 무통관 삽입 및 투입!
이제 제대로 태동검사를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아기 심장박동 수치가 불안정해 바로 응급제왕 결정되었다.
이게 무슨일인가 싶었지만,
수술하고보니 애기가 스트레스 받아서 태변을 누고, 심장박동이 불안정했다는.. 자연분만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서원장님의 빠른 판단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우리 아기^^ 감사합니다.
아, 병원에서 서원장님, 모든 선생님들이 친절하시고 안정을 취할 수 있게 해주셔서 편하게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아기를 이뻐해주시는 신생아실 선생님, 모유수유를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유수유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서산부인과 미역국 맛집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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